주부사나이 블로그

임산부 당뇨 확진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매끼 샐러드 챙겨먹게된 것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포장 샐러드가 있지만 개당 3000원수준으로 매끼 포장 샐러드로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샐러드를 양상추와 로메인 상추, 파프리카, 당근을 구매하여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 놓습니다 만원어치 사놓으면 9끼 정도의 샐러드가 나오기때문에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재료: 양상추(4000원) 통로메인(4500원) 당근 반개(500원) 파프리카(1000원) 총 만원입니다 양상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씻어주면서 손으로 한입크기로 양상추를 뜯어줍니다 통로메인도 같은 방식으로 씻어주면서 뜯어줍니다 파프리카 당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뜰채에 놓고 물기를 빼주면 끝입니다 야채탈수기가 있으면..

임신을 한 아내덕분에 고기를 먹을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임산부 당뇨때문에 구이 위주로만 먹다보니 고기가 조금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구매한 움트리 육류n 생와사비 동네마트에서 구매했고 4000원정도 했던 거 같다 요즘 웬만한 고기집에서 소금장뿐만 아니라 생와사비를 소스로 주는데 그 맛을 잊지못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오늘은 소고기와 함께 생와사비를 겪들여 먹기로 하였다 물론 돼지고기에도 잘어울린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생와사비 좀 더 다양하게 고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 제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곧 쌍둥이 아버지가 되는 저는 아가들이 먹을 유아용 과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과연 이이들이 좋아할까라는 궁금증에 오리온 배배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전지분유기 7% 함유되어있습니다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아닐까 싶네요 가격은 1500원고 1상자에 2봉지가 들어있습니다 80g 384칼로리면 꽤 높은 열량을 함유하고 있네요 2봉지입니다 1봉지당 750원이고 1봉지에는 얼만큼의 양이 있는지 개봉해보았습니다 모양은 일단 옛날 바나나빵 모양입니다 하지만 크기는 1/10 수준이네요 개봉하면 분유 냄새가 납니다 갯수는 17개로 1상자에 총 34개정도의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달짝지근하면서 부드러운 맛입니다 계란과자과 비슷한 맛이며 이런 류의 과자를 좋아하는 제 취향과 맞습니다 맛 ..

재택이 길어지는 현 시점 가장 필요한 요리는 간편하게 양 많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오늘 준비한 요리 된장카레입니다 정확한 요리명을 몰라 그냥 된장카레로 지었습니다 카레가루 대신 된장이 들어간 요리로 보시면 됩니다 재료: 양파 반개, 감자 반개, 마늘 4쪽, 파 1줄, 다짐육 200g, 진간장 2스푼, 매실청 1 1/2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1스푼, 된장 2스품, 고추가루 1스푼, 전분 2스푼 먼저 다짐육에 진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1스푼, 매실청 1 1/2 스푼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매실청이 없는 경우 설탕 1스푼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간마늘 1스푼도 넣어서 같이 섞어주고 상온에 둡니다 야채들은 깍뚝 썰기해줍니다 가장 늦게 익는 감자를 먼저 냄비에 볶아줍니다 감자가 반정..

맛은 누구나 인정하는 존맛탱이지만 먹고 난 후 부스러기로 난장판이 되는 악마의 과자, 웨하스..무심코 편의점을 갔다가 눈에 띈 삼육두유맛 웨하스를 보고 많은 호기심이 들었지만 1800원이란 가격대비 양이 너무나 부족해 보였기에 항상 가성비짱 짱구에게 밀려 구매하지 않았지만 플렉스해보고자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자를 까면 2팩이 나온다 그리고 한팩에는 6개의 웨하스가 들어있다 1상자당 12개입이며 1개입당 150원이 되겠다 두께도 얇아서 이 과자로 배채우려면 2만원 정도는 들것 같다 양이 너무너무 적다 하지만 이미 샀으니 맛 평가는 해봐야겠죠? 맛은 달콤한 삼육두유 B맛이다 부드러운 웨하스에 달콤한 두유맛은 잘 어우러졌다 맛은 인정이다. 과자를 안먹는 와이프도 맛있다면서 3개를 순삭시켰다 총평은 맛은..

주식도 폭락하는데 비싼 안주를 먹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맛없는 안주 또한 용납할 수 없죠 그래서 싸고 맛있는 삼겹 라면을 하고자 합니다 재료: 라면, 남는 삼겹살, 파, 마늘 3쪽 저는 차돌짬뽕과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진짬뽕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파는 얇게 썰고 마늘은 다져줍니다 냄비에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삼겹살 기름을 뽑아내야 하기에 약불로 천천히 익혀주세요 삼겹살이 익으면 마늘과 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파와 마늘이 익으면 물을 2컵 반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 건더기를 넣고 익히면 끝입니다 잘익었쥬? 냄새도 죽입니다 삼겹살과 라면의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삼겹 라면과 막걸리, 주식을 생각하며 오늘 취할겁니다 돈이 없지 가오가..

부산 서면 '칸다소바'에서 처음 먹고 빠져버린 마제소바 삼성역에서 마제소바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부타이에 가보았습니다 삼성역 4번 출구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습니다 문은 상기와 같고 지하매장입니다 자리는 바(Bar) 형식과 테이블석이 있고 저희는 운좋게 테이블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토요일 5시 10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4단계라 그런지 6시 30분쯤 나갈때에는 웨이팅은 없었네요) 메뉴는 상기와 같고 저희는 마제소바 기본맛, 매운맛 그리고 카츠산도를 주문하였습니다 소스는 다시마식초, 산초, 고추기름이 있습니다 마제소바 먹는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마제소바와 카츠산도입니다. 참 먹기좋게 데코되어있네요 일단 마제소바입니다 노른자, 파, 부추, 다짐육, 김, 땅콩가루 ..

오늘 리뷰할 간편식은 수라상 갈비탕입니다 이 제품은 어머니께서 홈쇼핑을 보시고 구매한 제품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아들을 위해서 보내주셨습니다 표지는 요렇게 맛스러운 갈비탕 사진이 있습니다 개당 700g이지만 한 봉투당 1인분이구요 거의 뼈 무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냉동 보관 후 끓여드면 됩니다 봉투 당 고깃덩어리 5-6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파 조금 들어가 있는 거 말고는 추가 내용품은 없습니다 완성된 모습이구요 밥은 제가 말았습니다 고기는 매우 질깁니다 뼈에서 살코기를 발라내는데 힘들었습니다 한우라고 하던데 살코기 맛도 일반 고기 맛이였습니다 국물 맛도 평이했구요 한끼 먹기는 좋으나 대량 구매할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제 기준 '사지마'입니다

작년 코로나 대유행시 헬스장 영업금지로 인하여 구매한 홈짐용 차킨철봉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1년전 12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만 지금은 철봉만 17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코로나로 인한 홈짐 열풍이 대단한가 봅니다 방 한구석에 아래 사진처럼 더차칸 철봉을 설치하였습니다 100% 조립이고 문제 없이 혼자서 조립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는 케이블을 따로 구매하여 설치하였습니다(케이블은 차칸 제품 아닙니다) 케이블용 원판은 당근마켓으로 싸게 구매하였습니다 싼만큼 녹이 많이 있네요 그립도 2가지 쌌지만 저는 줄 그립만 쓰네요 이걸로 케이블 푸쉬다운 혹은 케이블 암풀 다운을 합니다 그리고 차칸철봉의 턱걸이는 제가 선호하는 일자형 그립입니다 강철 재질이고 바닥 견착이 잘되어 흔들림 없이 턱걸이를 할 수 있습..

코로나 4단계 격상이후 재택 근무체제로 넘어가며 매일 점심을 뭘 먹을까가 최고의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몸에 안좋은 라면만 먹을 수 없기에 건강한 라면(?)인 신라면 건면을 끓여먹기로 하였습니다 건면 말 그대로 튀기지 않고 구웠다는 거며 봉지를 뜯으면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바로 라면의 사이즈 때문입니다 너무 얇습니다 두께가 1.5cm 정도로 너무 얇기때문에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라면의 구성품은 분말스프, 후레이크, 야채조미유, 얇디얇은 면입니다 후레이크 양은 상기와 같으며 특이한 건 버섯이 일반 신라면 꺼보다 싱싱해보인다는 겁니다 특이한 건 또 야채조미유인데 풍미를 유발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분말스프 넣을 때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양이 너무 적어보여서 두개 넣고 끓였습니다 그러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