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삶/오늘의 리뷰

간단점심 신라면 건면 리뷰

박육아 2021. 8. 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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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단계 격상이후 재택 근무체제로 넘어가며 매일 점심을 뭘 먹을까가 최고의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몸에 안좋은 라면만 먹을 수 없기에 건강한 라면(?)인 신라면 건면을 끓여먹기로 하였습니다

건면 말 그대로 튀기지 않고 구웠다는 거며 봉지를 뜯으면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바로 라면의 사이즈 때문입니다 너무 얇습니다 두께가 1.5cm 정도로 너무 얇기때문에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라면의 구성품은 분말스프, 후레이크, 야채조미유, 얇디얇은 면입니다

후레이크 양은 상기와 같으며 특이한 건 버섯이 일반
신라면 꺼보다 싱싱해보인다는 겁니다

특이한 건 또 야채조미유인데 풍미를 유발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분말스프 넣을 때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양이 너무 적어보여서 두개 넣고 끓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물 조절에 실패해서 너무 쫄았네요ㅠㅠ

맛을 평가하자면 일단 신라면 맛에서 느끼한 기름 맛이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건면이 신라면 보다 낫네요 하지만 문제는 양이 너무나 적습니다 2개 끓여먹으니 한끼가 해결되네요
맛은 있으나 하나로는 배를 채울 수 없는 신라면 건면 양을 중요시하는 저는 재구매는 안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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