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사나이 블로그

일요일 점심은 정말 밥하기 귀찮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일요일 그래도 가족을 위해서 밥을 하는 건 주부로서의 숙명이기에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나섰다 재료: 양파 1 1/2개, 고체카레, 마가린 마가린 1스푼을 넣고 양파를 볶는다 양파를 오래 볶을수록 단맛이 강해지니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아준다 양파가 익으면 물 1컵와 고체카레를 넣고 졸인다 완성이다 짧은 조리시간과 적은 재료에 비해 맛있는 식사다 반찬도 김치 한개만 있어도 충분하니 정말 밥하기 싫거나 냉장고에 양파만 있다면 고민말고 양파카레를 해보자 조리시간: 5-10분 가성비: 5 / 5

오늘의 점심은 로제리조또이다 시판에서 파는 로제소스만 있다면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재료(2인기준): 양파 1개, 로제소스 반통, 마가린 1스푼 양파를 얇게 썬다 팬에 마가린 1스푼을 넣고 녹으면 양파를 넣고 볶는다 앙파에 단 맛이 날때 불을 중불로 낮추고 로제 소스 반통을 넣고 볶는다 로제소스가 끓으면 밥을 넣고 밥에 소스가 뵈게 휘젓는다(콩밥을 해놔서 아쉽다....) 그릇에 올리면 완성!! 밥하기 귀찮을때 하면 좋은 요리다. 쉽고 간편하게 하면서도 와이프한테 맛있다고 칭찬받을 수 있는 음식. 밑반찬도 다 떨어졌을때 한끼용으로 하면 좋다. 하지만 시판 소스가 없다면 불가능하기에 만약을 대비해 항시 소스는 쟁여놓자 조리시간: 10분 재료비: 로제소스 반통(2000원), 양파 1개(700원) ..

야식의 유혹은 언제나 참기 힘들다 어제 밤도 그렇게 야식이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재료: 피자치즈, 다짐육, 김치, 마가린(1스푼), 진간장(1스푼), 파, 양파 1/4, 후추 파 양파 김치 고기는 1 : 1 : 1 : 2 비율이 좋습니다 파 양파 김치를 채썬다 팬에 마가린을 두르고 야채를 먼저 볶는다 다짐육을 넣고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간장 1스푼을 넣고 후추를 뿌린다 완성된 고기볶음에 치즈를 올리고 전자렌지로 조리하면 끝! 귀찮지만 맛은 보장한다 김치브리또 맛이 난다 조리시간: 10분

마파두부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다 재료: 두부 한모, 양파 반개(없어도 무방), 파 1줄, 고추참치, 마늘 2쪽,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2스푼, 굴소스 1스푼, 쌈장 1스푼반, 올리고당 1스푼, 진간장 2스푼 양파, 파, 고추는 채썬다 식용유를 3스푼와 채썬 야채를 넣고 볶는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들과 간마늘그리고 고추참치를 넣는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 1컵과 두부를 넣고 졸인다 쌘불로 5분간 졸이면 완성!! 플레이팅 실패....ㅠㅠ 모양은 저래도 맛있다 오늘도 와이프는 엄지척! 조리시간: 20분 재료비: 두부 한모(1800원), 고추 1개(300원), 양파 반개(350원), 파 1줄(300원), 고추참치(1900원), 마늘 2쪽(300원) 총 5050원 가성비: 4.5 / 5

시간이 남아서 방금 산 양파를 손질하기로 했다 껍질 다 벗기고 *^^* 꼬다리 자르고 반으로 싹뚝싹뚝 후 용기에 보관

애매하게 남은 삼겹살 3줄과 파, 마늘로 간단하게 저녁을 만들었다. 재료(2인분 기준): 삼겹살 3줄, 파(한줄), 마늘(2쪽), 고추장(2스푼), 미림(5스푼), 진간장(2스푼), 올리고당(5스푼) 고기는 한입 기준으로 썰고, 파는 줄기는 크게 썰고 잎부분은 데코를 위해 얇게 썬다. 냄비에 썰어놓은 삼겹살을 먼저 굽는다. 삽겹살이 반 정도 익었을 때 그릇에 옮겨놓는다. 삼겹살 기름에 썰어놓은 파, 고추장 2스푼, 간장 2스푼, 미림 5스푼, 올리고당(물엿) 5스푼을 넣고 끓인다. 어느 정도 끓으면 반 익은 삼겹살과 물 반컵을 넣고 졸인다. 어느 정도 졸았을 때 마늘 2쪽을 갈아서 투하~! 다 졸이면 그릇에 플레이팅 후 데코로 파채를 위에 뿌린다. 떡볶이 소스에 삼겹살을 버무린 맛입니다. 삼겹살의 풍미가..